사카낙션2020. 7. 13. 14:58


사카낙션 야마구치 이치로「해산의 위기같은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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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FM+

사카낙션의 야마구치 이치로

사카낙션의 야마구치 이치로가, TOKYO FM의 레귤러 프로그램에 출현. 청취자가 보내온 다양한 질문에, 거짓 없이 대답했습니다. 그 중에서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한 답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TOKYO FM「SCHOOL OF LOCK! 사카나LOCKS!」7월10일(금요일)방송분)

야마구치:이번에는, 이치로 선생님이 학생의 질문에 대답해가는『일문 이치로』를 원격인 환경에서 실시하겠습니다. 음악에 대한 것, 음악 이외의 것, 어떤 질문이라도 OK, 거짓없이 답하겠습니다!

◆베이스의 쿠사카리 아미씨는 도쿄 태생이라고  『물고기도감』에서 알았습니다만, 홋카이도 태생의 이치로씨는 어디에서 쿠사카리씨를 알게 되었습니까?

이건 태생이 도쿄라는 것만. 아미쨩, 자란 곳은 어거지로 말하면 홋카이도 출신이라. 자주 있잖아요?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자라난 곳은 홋카이도라고. 아미쨩은 출신지가 도쿄라는 것밖에.... 도쿄에 살았던적은 있었을려나? 몇 살까지 도교에 있었다든가 하는 그런 이야기는 한 적 없습니다. 그냥 홋카이도 출신이라고 생각해요. 멤버들 중에서 홋카이도 사투리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은 아미쨩이였던가.

아미쨩은 홋카이도에 있을 때 제가 자주 합동 라이브를 하던 밴드의 베이시스트였어요. 몇번인가 같이 라이브를 하고, 아미쨩이 하고 있던 밴드가 해산인지 활동중지가 되었을 때에 정확히 저희가 베이스를 찾고 있었는데....소문이 났었어요. 잘하는 베이시스트가 있다고. 그리고, 오오이즈미 요우 씨의 밴드의 서포트 같은 것도 하고 있었나...?그래서, 가끔씩 활동 중지하고 있다니깐 우리의 밴드를 도와주지 않을래? 라고 부탁해서. 서포트로 들어간 것이 정식 멤버가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이 아미쨩과의 만남이네요. 아미쨩은, 전의 밴드에서 반마스였거든요. 반마스라고 하면 밴드를 이끌어가는 리더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저는 지금 밴드의 반마스여서 새로운 반마스가 들어왔다는 느낌이었죠. 그래서 처음에는 부딪히는 일도 있었지만, 자신이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분에서, 맡길 수 있는 부분이 나왔다는 것은 굉장히 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카낙션에 해산위기는 있었나요?

아~~~ 해산할까..라고 논의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다만, 해냈네~했었을 때는 개인적으로 있기는 했습니다만, 멤버 각자 한번쯤은 생각했을 것 같은데.... 그냥, 해산할까, 어때? 라고 의논 해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멤버들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13년째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화기애애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여러 갈등도 있기도 합니다만. 해산의 위기라는 건 없네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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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보이는 뉴스가 있길래 오랜만에 번역했습니다!

베이시스트의 아미씨(별명:쿠사네)에 대한 여러 사실을 알게 되어서 재밌게 번역했습니다!

다음에도 재밌어보이는 내용의 인터뷰나 뉴스가 있으면 번역해오겠습니다.


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3e0dd30722ce41b864f172413fb0d79491a5aafa

Posted by 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