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2. 6. 4. 16:43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한 록밴드 사카낙션의 기타 이와데라 모토하루(41)가 10년간 불륜한 여성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카낙션은 이와데라, 보컬 야마구치 이치로, 베이스 쿠사라기 아미 등, 남녀 5인조 록 밴드다. 2013년에는 "뮤직"으로 홍백가합전에 출전하였다. 지난해에도 영화 주제가를 제공하는 등 오랫동안 활약하고 있다. 많은 악곡을 작사 작곡하는 야마구치와 줄곧 함께 걸어온 자가 삿포로 제일고등학교 동창이였던 이와데라였다. 

 이와데라의 본가는 호텔사업 등을 전개하는 현지 삿포로의 명문기업. 이와데라는 "나는 음악으로 먹고 살꺼다" 며 친정을 잇지 않았다고 한다. 또 공표는 하지 않았지만 아내와 아이도 있다. 하지만..

애칭은 "못치"

 

 

"라이브가 있으니 와줘!"라고 권유가

"지난해 말까지 이와데라씨와 몸 관계가 있었어요."

 라고 말하는 것은 미츠시마 히카리와 닮은 A코 씨다. 두 사람의 만남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의 소개로 라이브에 가게 되었고, 야마구치와도 친구였다고 한다. 

"그 사람들이 도쿄에 가거나 CD가 나오면 축하한다고 메일을 주고 받는 정도였어요. 그 사람들에게 라이브가 있으니 와줘! 라고 몇 번이나 권유 받았지만 형편이 안 돼서요. 겨우 갈 수 있었던 것이 2012년 6월, Zeep Tokyo에서 행해진 라이브 였습니다. 

 그 날, 그가 묵은 호텔에 이와데라가 놀러왔다. 이후 두 사람은 자주 연락하게 된다. 만나는 건 주로 라이브 때. 약속은 언제나 호텔방이나 로비였다. 

호텔 방 도착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카드키 없이 움직이지 않아서 호텔 들어가기 좀 전에 연락해줘! 밑으로 가줄테니깐

지난해 12월,아이치 라이브 때 이와데레로부터 A코씨에게 보낸 메일 

"그는 주위의 눈을 신경 쓰는지 방에 들어서자마자 커튼을 치고 있었어요. 근데 둘이 되자마자 어리광을 부렸어요. 요리를 잘한다고 얘기했더니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겠다고 말했어요"

 이후 10년에 걸쳐 불륜 관계를 이어온 이와데라와 A코씨. 하지만 지난해 12월 11일 아이치현 라이브 이후 사건이 일어난다. 첫날 둘이 라이브 공연장 옆 호텔에 머문 뒤 갑자기 이와데라는 A코씨와의 연락을 끊은 것이다.

좋은 아침! 훗카이도 날씨가 사나워진 것 같은데 괜찮아? 어제는 첫날과 바뀌어서 확실히 침착하게 라이브 할 수 있었어. 이제부터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킬려고 해. 만나줘서 고마워. 달이 아름답네. 다음달 일은 다시 연락할께.

 

지난해 12월의 아이치 라이브때의 이와데라와 A코씨의 메일

사라지고 싶어... 수면제 대량 섭취

"1월에도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연락이 안 된 채 라이브 날이 지났어요. 버려진 것은 알고있어요. 다만 행위때는 피임을 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겨서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어떤 행동을 하고 만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져서 사라져버리고 싶어서 수면제를 대량복용했습니다"

"인생 마지막 몸의 관계를 가진 상대는 A코씨였다"

 5월 하순 이와데라를 강타했다.

――10년 정도 A코씨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고 있다. 

"남녀관계라고 해도 두 세번 정도"

――왜 관계를 계속했는가

"결혼한지 10년 정도 돼서 아내와 남녀 관계라는 게 없어져서 내 인생 마지막 상대로 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상대가 A코씨 였다" 

4월에 만났으면 좋겠네! 갔다오겠습니다! / 만날 수 있도록...

이와데라와 A코씨의

소속 사무소에서 돌아온 답

――피임 없이 A코씨는 불안했던 것다고 들었다.

"나도 기세에 맡길려고 한 것도 있었다. 본인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습니다."

 라고 A코씨와의 불륜을 인정하면서 횟수는 적었다고 말하는 이와데라. 이후 이와데라 소속사에 질문을 던지자 이렇게 답하였다. 

"본인에게 확인을 해보니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외, A코씨와 이와데라와의 LINE 교환, 이와데라가 보낸 홍백 출연시의 대본의 사진, 메일로부터 읽을 수 있는 호텔 선택의 고집, 이와데라가 직격으로 대답한 다른 여성문제등을 *전자판에서 상보하고 있다.

(*다음 내용은 돈 내고 보라는 광고입니다...........................)

<추가>

「주간 문춘」의 취재를 받고, 6월 1일밤, 사카낙션의 소속사는 HP에 「사실 관계에 관해서는 기사대로의 것과 확인」과 「보고」를 발표.

 또, 이와데라 명의로 "가족에 대한 배신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며 "이와데라에는 강력히 반성을 촉구했고, 또 저희 멤버들도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니꾸